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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그린 평화와 통일의 미래 '청소년 통일연극제' 성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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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청소년 통일연극제 지난달 25일 열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지난달 25일 대구 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지난달 25일 대구 남구 '꿈꾸는씨어터'에서 '2026 청소년 통일연극제'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대구회의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부의장 신철범)가 미래세대의 평화 공감대 형성과 통일 감수성 제고를 위해 '2026 청소년 통일연극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민주평통 대구회의에 따르면 이번 연극제는 미래 통일 한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연극이라는 예술적 매체를 통해 스스로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고민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달 25일 대구 남구 '꿈꾸는씨어터'에서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에는 관내 4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팀이 참가했다. 이들 팀은 각각 ▷분단과 이산의 아픔 ▷탈북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해 ▷가족애를 통한 통일의 의미 ▷이산의 아픔을 통한 기억의 가치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참신한 주제의 작품들을 무대에 올렸다.

참가 학생들은 대본 작성부터 연출, 연기까지 직접 참여하며 뜨거운 열정을 선보였으며, 관객들과 함께 평화의 소중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철범 대구부의장은 "청소년들이 연극을 준비하고 연기하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통일 담론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심사 결과 최우수상(대구시교육감상) 1팀, 우수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 2팀, 장려상(대구연극협회장상) 1팀이 결정됐다. 또한 우수 학생 2명에게는 연기상(대구연극협회장상), 우수 지도 교사에게는 지도자상(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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