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하지현이 스물두 번째 독주회를 어머니와 스승에게 바치는 감사의 무대로 꾸민다.
하지현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제22회 리사이틀 'À Maman'을 연다. '나를 삶으로 키워주신 어머니, 나를 음악으로 이끌어주신 스승'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무대다.
이번 공연에는 하지현이 프랑스 유학 시절 오랫동안 사사한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카트린 캉탱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캉탱은 하지현과 W.F. 바흐의 '두 대의 플루트를 위한 듀엣 1번' 등을 연주하며 사제 간 호흡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홍창근도 함께한다. 바흐의 '플루트 소나타 Eb장조', 포레의 '경연의 소품', 고베르의 '판타지', 풀랑크의 '플루트 소나타' 등 독일과 프랑스 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플루트의 다양한 음색을 들려줄 예정이다.
하지현은 프랑스 파리 폴 뒤카 음악원(Conservatoire Paul Dukas) 과정을 졸업하고 현지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2006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독주회를 이어왔으며 솔로와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등 800회가 넘는 공연에 참여했다.
하지현은 "오랜 시간 음악의 길을 걸어오며 준비한 스물두 번째 독주회"라며 "따뜻한 관심과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어머니와 자녀가 함께 관람할 경우 티켓을 50% 할인하는 'MOM & CHILD 50% OFF'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석 2만원, 학생 1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댓글 많은 뉴스
정부 '광주 군공항 이전'만 따로 협의하려 하자…美 "기존 협정이 우선"
李대통령 '서울 민심'이 흔들린다…'매우 잘함' 서울이 TK 밑으로 [시사뒷담]
짧은 추석 연휴 보완 9월 28일(月) 임시공휴일 가능성은? [금주의 이슈]
"통학하는 대학생 딸, 月150만원 달라고…" 공무원 부모의 하소연
[단독] "카페서 알게 됐다"던 김승원…양수진 '로테이션빠' 변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