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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석 귀성길 떠나기 전 자동차 안전점검 무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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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9개 구군별 지정 장소서 가능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와 대구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은 9개 구·군별 지정 장소에서 이뤄지며 비사업용 자동차(승용, 승합, 화물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추석 명절은 물론 가을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 안전 상태와 이상 여부를 사전 점검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군 지회별로 조합의 전문 정비원 540여명이 참여해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다. 점검 후에는 현장에서 차량 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설명한다.

각종 오일(엔진, 브레이크)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우 브러시와 미등, 방향지시등, 제동등 등 각종 전구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대구시 관계자는 "정비업체가 시민에게 불필요한 정비를 강요하거나 부당한 비용을 부담시키는 것을 예방하고,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해 신뢰받는 자동차 정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작은 이상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무상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직접 체감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정비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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