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민들이 만든 경북 칠곡 록 페스티벌…가수 섭외부터 행사 진행까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지역 6개 단체…기획·음향·홍보·안전까지 부담해

칠곡 지역 6개 단체가 기획부터 섭외, 홍보까지 자체적으로 개최한 록 페스티벌. 칠곡군 제공
칠곡 지역 6개 단체가 기획부터 섭외, 홍보까지 자체적으로 개최한 록 페스티벌. 칠곡군 제공

주민들이 기획부터 음향·안전까지 직접 담당하면서 비용까지 자체적으로 마련해 록 페스티벌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 칠곡 지역 6개 단체가 지난 13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잔디광장에서 '제1회 2026 CHILGOK PEACE ROCK FESTIVAL(칠곡 평화 록 페스티벌)'을 열었다.

'Shout Peace(평화를 외치다)'를 주제로 열린 공연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젊은 층, 록 음악 팬 등이 찾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관람객의 절반 이상은 대구와 구미 등 칠곡 이외 지역에서 온 것으로 파악됐다.

6개 단체는 공연기획 데블스(대표 윤정구), 칠곡인문학협동조합(이사장 신동길), 띵띵연구소(김경호), 두리기획(대표 정승욱), 청온봉사단(단장 이보희),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회장 최덕융) 등이다.

공연기획 데블스는 출연진 섭외와 음향, 공연 기획을 맡았다. 칠곡인문학협동조합은 행사 운영, 띵띵연구소는 홍보를 담당했으며 두리기획은 현수막과 옥외광고를 맡았다.

청온봉사단은 사회와 안전, 출입 관리, 관람객 안내를 맡았고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는 교통 안내와 보안을 담당했다.

칠곡 지역 6개 단체가 기획부터 섭외, 홍보까지 자체적으로 개최한 록 페스티벌. 칠곡군 제공
칠곡 지역 6개 단체가 기획부터 섭외, 홍보까지 자체적으로 개최한 록 페스티벌. 칠곡군 제공

비용도 이들 단체가 나눠 각각 부담했다.

주최 측은 출연진 섭외와 음향, 기획, 홍보, 행사 운영 등에 들어간 비용과 재능기부를 합치면 5천만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무대에는 칠곡과 대구·구미 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밴드와 청소년 밴드 등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록 페스티벌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중심이었던 칠곡의 호국 역사를 평화의 의미로 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보희 청온봉사단장은 "지역 6개 단체가 재능기부로 마련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칠곡을 대표하는 주민 주도 축제로 키워가고 싶으며, 더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취업 관련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포함한 것에 의문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 중간선거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 변동성을 언급...
5일 오후 6시 55분 경기 안양시 평촌고가교에서 25t 화물트럭이 방음벽을 들이받아 잔해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택시를 덮쳐 3명이 다쳤고...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의회를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지원한 공화당 ..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