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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승규 안동시의회 의원, "탄소는 줄이고 복지는 채우는 기후도시 안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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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구성 촉구와 행정·의회·시민사회 민관협치 강조

허승규 안동시의원
허승규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 허승규 의원(강남·남선·임하)은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안동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기후위기대응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촉구했다.

허승규 의원은 "최근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서 냉해와 집중호우, 산불, 폭염 등 기후재난이 잇따르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은 지역소멸과 지역의 생존을 위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는 줄이고 복지는 채우는 '기후도시 안동'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와 이익 공유를 통한 에너지 전환 ▷대중교통과 보행·자전거 등 공공서비스 강화를 통한 이동권 전환 ▷에너지비 부담을 낮추는 탈탄소 주거 ▷폭염·침수 등에 대비하는 기후재난 안전 ▷지역의 일자리와 소득으로 이어지는 녹색지역경제 등 다섯 가지 기후도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안동시의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와 교육,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민간에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교육센터, 기후위기안동비상행동 등 여러 주체가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정책과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해 안동시에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구성을 우선 과제로 제안했다.

특히 관련 조례에 위원회 설치 근거가 마련돼 있음에도 현재까지 구성되지 않았다며, 탄소중립 정책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실행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승규 의원은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구성을 통해 행정과 의회, 시민사회가 함께 기후도시 실현을 위한 민관협치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탄소는 줄이고 시민의 삶은 더 든든하게 지키는 기후도시 안동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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