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새롬 안동시의원, "우리 집 지붕이 돈을 법니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18일 '제26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기후위기 대응·주민소득 창출 위한 햇빛소득마을·미니태양광 사업 추진 촉구

김새롬 안동시의원
김새롬 안동시의원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면·서후면·송하동)은 18일 열린 제269회 안동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네팔 히말라야에서 발생한 대규모 빙하 붕괴 참사를 언급하며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나라의 일이 아님을 강조했다.

특히 산불과 집중호우, 최근 우박 피해로 수확을 앞둔 사과가 떨어지는 등 안동 역시 기후위기의 한가운데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먼저 농촌형 사업인 '햇빛소득마을'을 소개했다. 마을 주민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유휴 농지와 마을창고 지붕 등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그 수익을 주민이 가져가는 사업으로, 정부가 사업비의 85%까지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심형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소형 패널을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올해 국비 375억 원을 들여 전국 10만 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상북도가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국비는 이미 확보되어 있다. 도비 지원은 없지만 시 자체 재원을 마련해 안동시가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안동시 집행부에 세 가지를 촉구했다. ▷햇빛소득마을 후보 마을 발굴, 그리고 도심 아파트를 위한 미니태양광 보조사업 마련 ▷사업을 전담할 조직 신설 ▷마을 주민과 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가 그것이다.

김새롬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마을의 지붕과 우리 집 베란다의 작은 패널 하나에서 시작된다"며 "중앙정부가 열어준 이 길에,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이 가장 먼저 나서서 그 햇빛을 시민의 몫으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안동시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강미정 전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조작기소 특검법'에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취업 관련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포함한 것에 의문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미국 중간선거가 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장 변동성을 언급...
5일 오후 6시 55분 경기 안양시 평촌고가교에서 25t 화물트럭이 방음벽을 들이받아 잔해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택시를 덮쳐 3명이 다쳤고...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의회를 장악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일론 머스크가 지원한 공화당 ..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