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 장애 청년의 공공기관 일경험 확대를 위해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채용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2026년 3차 직원 채용'을 통해 행정 분야 장애인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운영한 '장애학생 취업체험 프로그램'을 정식 채용 과정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에 따른 장애인 가운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선발된 인턴은 자료 수집과 보고서 검증 등 행정지원 업무를 맡는다. 장애 청년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택근무 방식으로 운영하며 근무시간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고용노동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에서 정한 적정임금 수준인 최저임금의 118%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급한다.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원서 접수와 서류전형, 최종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원서는 다음 달 1일부터 8일 오후 2시까지 재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최종 합격자는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23일 임용될 예정이다.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공공기관 일경험을 쌓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한 채용"이라며 "역량 있는 장애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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