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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행안부 2026년 '국민행복민원실' 최초 인증…3년간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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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 남구청장 " 지역 특성과 주민 다양한 요구 반영해 행복민원실 만들어나갈 것"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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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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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국민 행복민원실'에 최초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전국 지자체와 행정기관의 민원실을 대상으로 시설·환경부터 민원서비스 운영 수준까지 22개 평가항목을 서면심사, 현장심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남구는 개청 이후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인증 심사에서 구청장이 직접 주민과 소통하며 민원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위생·장애인복지·사회복지·골목상권 등 다양한 분야의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는 미군부대 인접 지역, 다문화가정 등 남구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해 외국인 민원인의 언어 장벽을 낮춘 AI 통·번역기 도입(65개 언어 실시간 통역)과 취약계층을 배려한 원스톱 민원벨 서비스 및 청사 내 유니버설 유도사인 개선 등이 주요 우수사례로 꼽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원실은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소통의 공간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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