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이 전국 창작칵테일경연대회에서 학생부와 일반부 대상을 모두 차지했다.
20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은 지난 9일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2026 남해 비어웨이브 전국 글로컬 창작칵테일경연대회'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오재호 씨는 학생부 대상인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상을, 2학년 김아현 씨는 일반부 대상인 남해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1학년 정인순 씨는 금상을, 3학년 김수정 씨와 2학년 권숙경 씨는 은상을, 1학년 이미향 씨는 동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대구한의대 메디푸드음료연구회 소속으로, 전공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창작 음료를 선보였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재료 간 조화와 맛의 균형을 고려하고, 음료에 지역 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는 데 중점을 뒀다.
메디푸드음료연구회 회원 15명은 지난 8~9일 남해군 일원에서 세미나와 지역 식문화 탐방, 축제 콘텐츠 체험 등 전공 연계 현장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개발과 관광·축제 콘텐츠 연계 가능성을 살펴봤다.
메디푸드음료연구회는 지역 식재료와 메디푸드 관련 지식을 접목한 음료를 연구하는 학생 동아리다. 와인과 맥주, 칵테일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비롯해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무알코올 음료 개발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작 음료로 구현해 얻은 결과"라며 "지역 식재료와 문화를 접목한 시도가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식품·음료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대회에서 개발한 창작 음료의 레시피를 체계화하고, 지역축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음·체험 프로그램과 상품화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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