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양군, 소득·의료·돌봄 아우를 '기본사회' 밑그림 구체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20일 기본계획 중간보고회, 생활밀착형 정책 연계·신규사업 논의
이달 말 계획 수립, 내달 12일 포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추진

지난 20일 영양군이 추진하는
지난 20일 영양군이 추진하는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가 개최돼 오도창 영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군민 기본생활을 뒷받침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기본사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소득, 일자리, 주거, 의료, 돌봄 등 군민의 기본생활을 뒷받침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홍점표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군은 경북에서 처음으로 기본사회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본사회는 거주 지역이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강화하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인구·경제·복지 여건을 토대로 영양형 기본사회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검토했다. 또 소득, 일자리, 주거, 보건의료, 돌봄, 교육, 교통 등 분야별 정책과제와 실행방안도 살폈다.

영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과 생활민원바로처리반, 군민건강검진비 지원,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등 기존 생활밀착형 정책을 기본사회 관점에서 체계화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사업도 발굴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다음 달 12일에는 '대한민국 기본사회, 영양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영양군 포럼 2026'을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부서별·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정책 추진을 본격화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기본사회는 어느 지역에 살든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기존 정책을 더욱 발전시키고 영양군만의 특색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영양형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가철도공단은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철거 소송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대구시에 소유권이 이관된 상...
글로벌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67만원과 470만원으로 유지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AI...
제30호 태풍 '참피'는 한국과 대만 기상당국의 예상 경로 차이 속에 초강력 세력을 유지하며 서북서진하고 있으며, 대만 중앙기상서는 오는 2...
프랑스에서 정부 재정 위기가 폭동 사태의 배경으로 지목되면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은 프랑스가 '구제하기에는 너무 큰 나라'에 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