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10명이 16회기 동안 빚은 점토 작품이 합천에서 전시됐다.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예술누림' 공모사업으로 운영한 '점토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작품 전시회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8일부터 총 16회기로 진행됐다. 어르신 10명이 참여해 점토를 활용한 다양한 미술 활동으로 각자의 작품을 완성했다.
점토를 만지고 주무르며 다양한 형태를 만드는 과정은 손의 소근육 사용을 촉진하도록 운영됐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지막 회기에는 참여 어르신들이 그동안 정성껏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창작의 기쁨과 성취감을 나눴다. 프로그램 참여 과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노력으로 완성한 작품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미술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창작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끼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임종린 관장은 "점토를 하나하나 빚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주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문화복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댓글 많은 뉴스
지역 중학교 나왔는데 '지역의사제' 대상 제외?…영남삼육중 학생·학부모들 분통
[농지 전수조사 후폭풍] "나이들어 농사 못 지으면"…귀농·귀촌인들도 발길 돌린다
'가장 존경하는 영부인' 2위 이희호, 3위 권양숙, 4위 김정숙…1위는?
"20%마저 붕괴 위기"…李대통령 30대 지지율 21.3%
[단독] 이대통령, 제주서 2박3일 머물려 했나…최은석 "공역통제 신청했다 돌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