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안계면과 단밀면 일원에서 열린 '2026 의성 지오하이킹'을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망산 거대건열구조와 안계분지 일원을 걸으며 지질 해설과 지역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숙영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지질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첫날 비와 안개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요원 배치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우중 트레킹이 오히려 색다른 분위기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는 안계평야 쌀과 의성마늘을 활용한 지역 먹거리를 비롯해 지오슬러시, 시아노타입, 수채화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참가자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특히 지질명소 탐방에 지역 음식과 체험, 숙영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의성에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질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지질공원과 지역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족 단위 탐방객을 대상으로 '2026 의성 지오패밀리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룡발자국 지질명소 탐방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의성 국가지질공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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