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38)·양정석(42·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둘째 아들 양수오(태명: 꿈망이·3.6㎏) 2026년 9월 8일 출생
"긴 기다림 끝에 만났으니 더 사랑하고 더 행복하자"
꿈망이가 우리 가족에게 오기까지는 조금 긴 기다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둘째를 간절히 기다리는 시간 동안 두 번의 소중한 아기를 보내는 시간도 있었지만, 꼭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절실했기에 우리 가족은 다시 소중한 아기를 만날 수 있기를 매일매일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걱정과 조심스러운 마음은 늘 가지고 있던 중 꿈망이가 찾아왔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지만, 기쁜과 동시에 하루하루 건강하게만 잘 있어 달라고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심장 소리를 들을 때마다 '잘 있구나' 하고 마음을 다잡으면서도 불안한 마음은 늘 따라다녔습니다. 둘째라 그런지 태동도 빠르게 느낄 수 있었고, 태동을 느낄 때마다 '우리 아가가 잘 있구나' 하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꿈망이를 건강하게 만나는 날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튼튼하고 건강한 꿈망이를 만났을 때 너무나 벅차고 기쁜 마음이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꿈망이가 산소호흡기를 쓰고 있어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다행히 금방 괜찮아져서 자가호흡을 하게 되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와준 꿈망아, 꿈과 희망이라는 뜻처럼 우리 가족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준 소중한 선물. 이제 수오라는 이름으로 엄마 아빠 서온이 누나와 함께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보자. 많이 기다린 만큼 앞으로 더 많이 사랑하고 더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수오야, 우리 네 가족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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