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학생들이 지역 중견기업 에스엘을 찾아 생산·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취업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28일 경북 경산 에스엘 진량공장에서 '대경권 5극 3특 청년 성장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와 금오공대 이공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분야 우수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부와 대구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테크노파크, 경북대, 금오공대, 대구·경북지역산업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주관했다.
프로그램은 기업 설명회와 선배 재직자 멘토링, 연구소·신제품 전시실 견학으로 구성됐다. 에스엘 인사담당자는 채용 절차와 근무 조건, 입사 준비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어 경북대·금오공대 출신 재직자들이 멘토로 나서 실무 경험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연구소와 신제품 전시실을 둘러보며 헤드램프와 미래 전장부품 기술도 살펴봤다. 참가 대학인 경북대와 금오공대는 기업과 대학 연구실이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과 맞춤형 인재 양성, 취업 연계를 추진하는 '계약Lab'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대학생은 "지역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모빌리티 기업이 있다는 것을 직접 보고 느끼며 지역 취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며 "선배들의 구체적인 취업 준비 조언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진 대구TP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5극3특 성장엔진과 대경권 지역혁신클러스터의 핵심인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청년과 우수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대경권 혁신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결국 골프 쳤다는 소리 아닌가"…野, 김혜경 의혹에 특별감찰관 조사 요구
[단독] 李 경기지사 시절 시민단체, 김현지 남편 측에 2천143만원 지급
대구 변압기로 호남 반도체 속도전? 윤재옥 "철회하라"
주진우 "역삼동 화재날, 김혜경 여사 '황제골프'"…靑 "사실무근·일방적 주장"
주진우 "대구 붕괴사고 날 김혜경 여사 골프 예약…부부 골프 중독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