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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학생 80명에 장학금 1억원…귀뚜라미문화재단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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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에 각 100만원, 대학생에 200만원씩 지급
41년간 전국 장학생 7만여 명 배출…누적 사회 환원 650억원

귀뚜라미문화재단, 대구 남구 학생 80명에 장학금 1억원 전달. 남구 제공
귀뚜라미문화재단, 대구 남구 학생 80명에 장학금 1억원 전달. 남구 제공

귀뚜라미문화재단이 대구 남구지역 학생 8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3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모범 중·고등학생 60명에게 각 100만원, 대학생 20명에게 각 200만원씩 전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참석해 조재구 남구청장과 함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귀뚜라미 장학사업은 1985년 최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면서 시작됐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41년간 전국에서 7만여 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학술연구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공익사업도 펼치고 있다.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한 누적 사회 환원 규모는 약 650억원에 달한다.

최진민 회장은 "대구 남구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장학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남구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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