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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자유애국 단체, '강대국 정치와 6·25전쟁' 출간 기념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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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목)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배정호 지음 / 법문사 펴냄
배정호 지음 / 법문사 펴냄
배정호 GK전략연구원 원장
배정호 GK전략연구원 원장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TK정치혁신연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대구협의회, (사)3·1정신보국운동연합, 선진변호사협회, (사)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경북본부 등 대구경북 자유애국 단체들이 배정호 GK전략연구원장의 최근 저서 '강대국 정치와 6·25전쟁' 출간을 기념해 11월 5일(목)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해 국토를 수복했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 길을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다.

김형기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경북대 명예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저자인 배정호 원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저서와 관련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북한 전문가인 배 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9월 발간된 '강대국 정치와 6·25전쟁'은 380쪽 분량으로 미국·중국·소련 등 강대국의 정치적 관점에서 6·25전쟁을 재조명한다. 저자는 ▷스탈린은 김일성의 남침 구상 제의를 수차례 거부하다 왜 승인했을까? ▷김일성의 남침 구상에 마오쩌둥의 적극적 동조와 지원 약속이 없었다면 6·25전쟁은 가능했을까? ▷마오쩌둥은 어떻게 김일성의 6·25전쟁 준비를 지원했는가? 등을 입체적으로 살핀다.

지난 9월 29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제76주년 다부동전투 전승기념행사에서 6·25 참전유공자들이 백선엽 장군 동상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다부동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지난 9월 29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제76주년 다부동전투 전승기념행사에서 6·25 참전유공자들이 백선엽 장군 동상을 향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다부동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열렸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특히 저자는 6·25전쟁을 좌우 진영 대립과 사회적 모순, 그리고 국지전 충돌 등에 의해 확전된 게 아니라고 꼬집는다. 김일성의 남침 야욕, 중국의 적극적 지원과 개입, 스탈린의 전략적 계산과 이이제이 전략 등이 합쳐진 국제전이었다는 논리를 펼친다.

저자는 "6·25전쟁은 한민족에게 엄청난 피해와 상흔을 남긴 민족상잔이었지만 전쟁의 기본적 성격은 국제전이었다"며 "김일성이 중국 마오쩌둥의 적극적 동조와 지원, 소련 스탈린의 배후 조종과 지원을 받아 도발한 국제전이었다"고 주장한다.

이 밖에도 ▷6·25전쟁의 전개와 낙동강 방어선의 전략적 의미 ▷미국의 방어 계획 ▷중국군 참전에 따른 전쟁 전환 ▷정전협상과 반공포로 석방 및 이승만 대통령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관철 등을 시간순으로 분석했다.

대북 관계 등 현실 정치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공산주의자의 통일전선공작과 위장 평화공세, 유엔군사령부의 전략적 가치와 존재의 중요성, 주한미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한미동맹 등을 설득력 있게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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