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제66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경북대는 2년 연속 전국 대회 4강에 진출했다. 1일 군위 미식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 출전, 서울시립대를 14대9로 격파했다. 또 서울대는 강원대, 동의대는 한동대, 성균관대는 경성대를 제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북대는 초반부터 살얼음판 승부를 벌였다. 1쿼터에선 두 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2쿼터 경북대가 먼저 득점했다. 리시버 김희재가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냈다.하지만 상대 반격에 7대7 동점. 3쿼터에서 공방이 이어졌으나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4쿼터에 경북대가 기회를 잡았다. 패스와 러시 등 파상적인 공격으로 시립대 골라인 1야드 앞까지 전진했다. 이어 풀백 신윤범이 상대 골라인을 돌파, 14대7로 달아났다. 막판 세이프트 김강민이 시립대의 패스를 골라인 안에서 가로채는 데 성공, 승기를 잡았다. 이후 2점을 내주긴 했으나 승부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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