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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전국 대학 미식축구선수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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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2년 연속 전국 대회 4강 성공
접전 끝에 14대9로 서울시립대 꺾어

경북대 라인배커 박지민(54번)이 1일 군위 미식축구장에서 열린 제66회 전국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도중 서울시립대 러닝백 이상명의 돌파를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 라인배커 박지민(54번)이 1일 군위 미식축구장에서 열린 제66회 전국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도중 서울시립대 러닝백 이상명의 돌파를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 대구경북 미식축구협회 제공

경북대가 '제66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경북대는 2년 연속 전국 대회 4강에 진출했다. 1일 군위 미식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 출전, 서울시립대를 14대9로 격파했다. 또 서울대는 강원대, 동의대는 한동대, 성균관대는 경성대를 제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경북대는 초반부터 살얼음판 승부를 벌였다. 1쿼터에선 두 팀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2쿼터 경북대가 먼저 득점했다. 리시버 김희재가 4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냈다.하지만 상대 반격에 7대7 동점. 3쿼터에서 공방이 이어졌으나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4쿼터에 경북대가 기회를 잡았다. 패스와 러시 등 파상적인 공격으로 시립대 골라인 1야드 앞까지 전진했다. 이어 풀백 신윤범이 상대 골라인을 돌파, 14대7로 달아났다. 막판 세이프트 김강민이 시립대의 패스를 골라인 안에서 가로채는 데 성공, 승기를 잡았다. 이후 2점을 내주긴 했으나 승부엔 지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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