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평촌고가교에서 25t 화물트럭이 방음벽을 들이받고, 부서진 잔해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택씨 덮쳐 3명이 다쳤다.
5일 오후 6시 55분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 평촌IC 인근 평촌고가교에서 화물트럭이 도로 옆 방음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트럭 운전자는 골반 통증을 호소하며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돌 충격으로 방음벽이 부서지면서 잔해물이 고가교 아래 신기사거리 인근 도로로 떨어졌다. 마침 그 아래를 지나던 덮쳐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서 사고 경위가 드러났다. 편도 4차로 중 4차로를 달리던 트럭이 평촌IC 진입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고속도로로 합류하던 승용차와 충돌했고, 이후 우측 방음벽으로 돌진한 것이다.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 시간대 후방 약 1㎞ 구간에 차량이 막혔다. 안양시는 오후 7시 38분께 재난문자를 발송해 신기사거리 서울 방향 도로 통제 사실을 알리고 주변 차량 우회를 당부했다.
트럭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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