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골재혼합비 무시 대부분 쇄석사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안강간 국도확포장공사를 벌이고 있는 부산지방 국토관리청이 일부 공사구간에서 설계도면상 골재혼합비율인 슬라그 50%, 쇄석 50%를 무시, 대부분쇄석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부실시공의혹을 사고 있다.경주군 강동삼거리-풍산금속앞 7.13km 확포장공사를 맡은 삼부토건의 경우,6월말현재 8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설계상 슬라그 50%, 쇄석 50% 혼합이라는 규정을 어기고, 총투입량 5만4천입방미터중 쇄석을 75%가 넘는 4만입방미터이상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입방미터당 쇄석가격이 슬라그보다 비쌀뿐아니라 쇄석만 사용한다고 해도 강도상 차이가 없어 별다른 하자는 없다]고해명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