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실시된 쓰레기감량및 분리수거 이후 쓰레기 총배출량이 작년비7.6% 줄어들었으며 재활용품을 제외한 쓰레기처리량은 11.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쓰레기배출량은 1일 3천9백78t으로 지난해 상반기 4천3백4t보다 3백26t 줄어들었으며 처리량도 4백90t 감소했다는 것.쓰레기 양이 이처럼 줄어든 것은 감량캠페인등에 원인이 있지만 생활수준 향상으로 연탄재가 없어진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쓰레기 감량을 부문별로 보면 연탄재는 18.6%가 줄어들었으나 음식.채소는3.9%, 기타는 2.2%에 불과해 시민의식개선이 미흡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대구시는 올 연말까지 쓰레기배출량을 10%까지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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