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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가로등 감전사고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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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관리하는 시내가로등에 비가내릴때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감전예방장치가 설치안돼 시민이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포항지역은 지형상 해면보다 낮아 특히 해도1.2, 죽도, 송도동등은 적은 비에도 침수, 도로 곳곳에 물이 넘쳐 흐르면서 방수시설등 특수감전예방 장치를않은 가로등밑부분도 잠겨 감전사고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13일오후 7시쯤 집으로 귀가하던 해도2동 30의6 지경진씨(40.중기업)가집앞 가로등에 감전, 숨진사고도 이같은 경우로 밝혀졌다.

지난 91년8월 글래디스태풍때도 가로등 감전사고가 발생해 감전예방 조치가요구됐었다.

포항시내에는 2천7백66개의 가로등이 설치돼 2년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서 정기검사를 실시토록 돼 있으며 관리책임자인 포항시는 매월 2회 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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