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일대 {금호들}이 장마때마다 배수가 제대로 안돼 큰피해를 입고 있어 군당국의 수해대책이 시급하다.이일대 농지 3천ha는 영덕지역 주요농산지로 농민들은 인근 오시천의 지류로부터 농수를 공급받고 있다.
그런데 {금호들}일대의 논은 인근지역보다 지반이 낮아 약간의 비에도 오십천으로의 배수가 어려워 벼가 약4-5일씩 물에 잠기고 있다.더욱이 인근야산의 물이 농수로로 흘러들어 침수현상을 가중시키고 있다.한편 농민들은 이일대 논의 배수가 잘되지 않는 것은 오시천과 연결된 지름1.5m의 배수로가 지난해 태풍으로 막힌때문이라며 앞으로 집중호우에 대비책을 세워줄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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