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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주요하천 제방낮아 농경지침수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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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지역에 흘러내리는 주요하천의 제방이 낮아 집중호우시 제방유실이 심해하천정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이로인해 인근 농경지침수나 도로유실이 잇따르고 있다.

원남면금매와 근남면 수곡 상류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합쳐지는 성류굴앞은 폭우가 쏟아지면 남쪽 유원지 상가와 북쪽 주차장 조경시설등이 범람한왕피천물에 잠기고 있다.

따라서 유역변경이나 제방둑 설치등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온정에서 평해로 흐르는 제방높이 약10m인 남대천도 지난 태풍{로빈}으로 삼달제방 50여m가 유실, 인근 농경지 침수와 함께 거리 7백여m되는 평해시가지를 자칫 물바다로 만들뻔한 위험한 상태였었다.

이에 주민들은 굴곡하천의 유역변경이나 자연제방 보강공사를 통해 또다시피해가 없도록 하천종합대책을 수립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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