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스콘업체 경영난, 값하락.관급물량 감소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 아스콘생산업체가 경영난을 겪고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87년이후 매년 오름세를 보였던 아스콘가격이 올들어 처음 떨어진데다 관급물량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줄고 올해 조달청납품대금중9억여원에대한 환수조치가 내려져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아스콘가격의 경우 지난해까지 t당 2만1백-2만5천9백원하던것이 1만7천1백-2만1천8백50원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대구.경북지역 도로포장의 아스콘관급물량은 지난해 1백60만t에 이르렀으나 올해는 20%이상 줄어들고 있다.

아스콘단가인하로 지역업체들은 지난해가격으로 조달청대구지청에 납품한(작년6월-8월)물량대금중 올해 내린 가격에 해당되는 9억원상당을 조달청이환수 조치하는 바람에 어려움이 더욱 크다는 것.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폭로자 신분을 사실상 공개하며 내란을 희화화하고 여성 구의원을 도촬한 보좌진과의 갈등을 폭로했다. 그는 보좌진 6...
대구시는 '판교형 테크노밸리' 육성 구상을 본격 추진하며, 도심융합특구의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해 2035년까지 지역 산업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귀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은 탈북민 단체를 통해 받은 편...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