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스콘생산업체가 경영난을 겪고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87년이후 매년 오름세를 보였던 아스콘가격이 올들어 처음 떨어진데다 관급물량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줄고 올해 조달청납품대금중9억여원에대한 환수조치가 내려져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아스콘가격의 경우 지난해까지 t당 2만1백-2만5천9백원하던것이 1만7천1백-2만1천8백50원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대구.경북지역 도로포장의 아스콘관급물량은 지난해 1백60만t에 이르렀으나 올해는 20%이상 줄어들고 있다.
아스콘단가인하로 지역업체들은 지난해가격으로 조달청대구지청에 납품한(작년6월-8월)물량대금중 올해 내린 가격에 해당되는 9억원상당을 조달청이환수 조치하는 바람에 어려움이 더욱 크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