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스콘생산업체가 경영난을 겪고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87년이후 매년 오름세를 보였던 아스콘가격이 올들어 처음 떨어진데다 관급물량이 지난해보다 20%이상 줄고 올해 조달청납품대금중9억여원에대한 환수조치가 내려져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아스콘가격의 경우 지난해까지 t당 2만1백-2만5천9백원하던것이 1만7천1백-2만1천8백50원으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대구.경북지역 도로포장의 아스콘관급물량은 지난해 1백60만t에 이르렀으나 올해는 20%이상 줄어들고 있다.
아스콘단가인하로 지역업체들은 지난해가격으로 조달청대구지청에 납품한(작년6월-8월)물량대금중 올해 내린 가격에 해당되는 9억원상당을 조달청이환수 조치하는 바람에 어려움이 더욱 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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