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이원부씨의 첫 작품전이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미술관 제9전시실에서 열린다.초기의 정형적이고 보편적인 조형양식을 벗어나 실험적인 순수조형쪽으로 천착하고 있는 그는 해체된 형상위에 선험적.상상적 체험을 바탕으로 추상적인형태를 구체화시킨 1m크기의 대형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옛 선인, 퇴락한 성채, 장석문양등 소외된 사물이나 관념을 점토를 이용, 앗쌍 블라쥬의 표현방법으로 집합적이고 입체적인 이미지로 나타냈다.계명대.단국대대학원을 졸업, 인천시미술대전 초대작가, 경북산업디자인전추천작가이며 계명전대 공예디자인과 조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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