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남북연결...지방도 승격 추진

울진군은 남북을 잇는 7번국도의 소통을 위해 원남면 매화리서 온정면 조금리를 연결하는 내륙 37.1km구간을 지방도로 승격, 우회도로화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다.군은 이를 위해 현재 농로조차 개설되지 않은 원남면 길곡리-온정면 소태리간 10km를 연결하기 위해 올 추경에서 5천만원을 확보, 설계 용역을 발주키로했다.

군에 따르면 이 도로가 개설될 경우 울진군내 남북도로가 내륙간으로 연결,동해안을 따라 나있는 7번국도가 불통될 경우 우회도로 기능은 물론 울진읍-백암온천간 거리를 15km이상 단축할 수 있다.

또 산업도로의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산업 균등개발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따라 군은 이 도로를 영덕군 창수면과 내륙으로 연결하는 지방도로 확대추진해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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