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을 틈타 아파트등 주택가에 세워둔 승용차만 골라 백미러, 유리등을 파손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0일새벽 포항시 용흥동 한라아파트107동 408호 김재은씨(34)소유 경북2나5094쏘나타승용차의 양쪽 백미러가 모두 파손되는 등 107동, 106동에 사는 소유자들의 승용차 10여대의 백미러가 파손됐다.
또 29일 새벽에는 한라아파트앞길에 세워둔 승용차3대의 앞유리창이 완전 파손됐다.
경찰은 인근 불량배나 자동차부속가게등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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