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구시 교육청에서도 2백명의 여교사가 진단서를 변조하는등 수법으로출산휴가나 휴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대구시교육청이 91년1월부터 지난10월말까지 출산한 여교사 1천4백46명을 대상으로 출산관련 복무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국교 53명, 중학교1백36명, 고교 11명등 2백명이 부당하게 출산휴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대구시교육청은 이들 비위교사들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여 허위증명서 발급및서류변조교사는 징계조치하고 부당하게 출산휴가, 휴직을 한 교사는 행정조치하는 한편 재정손실을 끼친 교사에 대해서는 변상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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