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서야 할 행정당국이 그린벨트지역에 쓰레기를대량으로 불법매립해 말썽을 빚고있다.칠곡군 동명면사무소는 지난달말 그린벨트지역인 동명면 구덕리 송림사 부근도로변에 트럭5-6대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3일동안 버린후 흙으로 덮어버렸다.주민들에 의하면 "면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싣고와 사흘동안 매립했다"며 그린벨트를 관리해야할 면이 이같은 불법을 자행한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분개했다.
이 지역은 특히 동명면이 4년전에도 쓰레기장으로 불법사용,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매립해오다 건설부에 그린벨트훼손으로 적발된 곳이다.면사무소측은 "현재 쓰레기매립장이 있는 남원리간 진입로가 보수공사중이라청소차량이 통행을 못해 이곳에 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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