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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리초소 교통흐름만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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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본동 본리초소가 왕복 8차선 도로 중앙의 2개차선을 차지해 차량통행에 심한 지장을 주고 있다.특히 지난1일 남대구IC와 성서공단로가 개통되면서 본리초소를 통과하는 차량이 이전보다 3-4배나 증가, 하루 5만여대에 이를 정도로 교통량이 크게 는뒤에는 병목현상을 빚는등 교통체증을 부채질하고 있다.

아침 출근시간엔 성서공단과 성서지역, 구마고속도로로 가려는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고 초소 앞에서 6차선으로 갑자기 좁아지는 도로 때문에 차량들이뒤엉켜 대구공업전문대 부근까지 약1.5km나 정체되고 있다.오후 6시-8시에도 대구시내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3백m씩 정체되고 있다.이처럼 도로 일부를 점령, 교통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는 초소는 지난달말까지 검문소 역할을 했지만 1일부터 초소로 바뀌어 근무하는 경찰이 차량검문은전혀 하지 않고 인근 지역순찰만 하고 있다.

성서공단에 직장이 있는 김모씨(32.남구 대명동)는 [검문소일때도 간혹 차량검문을 할 뿐 검문소 역할은 거의 하지 않았다]며 [초소로 바뀐만큼 하루빨리교통흐름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달서경찰서 한 관계자는 [초소가 도로 일부를 점유,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고있는 것을 잘 안다]며 [구청과 협조, 내년초 초소를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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