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말 교육으로 고향말이 소멸되고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청도군 풍각면 흑석리 박지금씨(49)는 경북도가 구미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경북 고향말씨자랑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박씨는 밤한톨로 천석군의 부자가 되고 자식을 과거에 장원급제 시킨 {천급제}라는 주제로 청도지역의 사투리로 구사, 우수상을 수상했다.고향의 사투리는 구수한 숭늉맛이라는 박씨는 서울등 외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사투리를 듣고 [청도사람 아닝교]할때는 반가워 그냥 얼싸안고 고향 얘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고향의 사투리가 갈수록 사라지고 있어 안타깝다는 박씨는 보존대책이있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고향말 보존운동을 펴고있는 박씨는 고향말은 애향심을 고취시킬뿐만 아니라지역의 정서 함양및 주민화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박씨는 고향말 보존운동과 함께 우리밀살리기운동도 펴고 있는데, [우리것은우리에게 가장 좋다]는 인식이 아쉽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유라 "한강, '역사왜곡' 소설로 노벨상…의미 있나"
권영진 "동대구역 광장은 대구시 소유"…국회 논쟁 일단락
조국 “노벨상 DJ·한강의 관련성은 5·18…헌법 전문에 수록해야"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이 유해도서?…'채식주의자' 폐기한 경기교육청 재논란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한강…수상소감에 "놀랐다"만 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