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종합문화예술회관건립이 정부의 문예진흥기금보조 늑장으로 공기가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포항시가 국.도.시비등 부지매입비를 포함, 2백80억원을 들여 상대동에 지난91년 착공, 94년12월에 준공예정인 포항문예회관을 지하1층, 지상2층의 대강당 1천2백석, 소강당 3백석등 동해안 최대의 문화예술회관으로 건립하고 있다.그러나 총공사비 1백62억원중 올해 34억원이 투자되고 나머지1백24억원은94년도에 집중투자키로 돼 있으나 2년째 문예진흥기금 20억원이 전혀 지원안돼재원부족에 허덕이고 있다. 포항문예회관은 현재공정 59%로 외부골조공사는거의 마무리 된 상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 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123大 국정과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