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단복토 입건키로

속보=동구 공산지역일대 불법토지형질변경사건을 수사중인 대구동부경찰서는백안동 37일대 과수원 1천2백평에 나무가 뽑혀지고 1.5m높이의 성토작업등불법행위가 있은 사실을 밝혀내고 검찰의 지휘를 받는대로 관련자들을 입건키로 했다.경찰은 또 관할 구청의 불법형질변경에 대한 묵인여부에 대해서도 관계공무원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문제가 된 백안동 지역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일체의 형질변경행위가 금지돼있으며 지난 10월 도시계획구역에 편입돼 용도지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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