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수출상대국 적어

구미공단 수출업체 대부분이 수출상대국수가 10개국 미만인데다 수출상품도10개미만에 그치고 있어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시장다변화를 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구미상공회의소에 따르면 70개 수출업체들의 수출상품수는 58.7%가 10개품목미만에 그치고 있으며 10개이상 20개미만은 26.4%이며 20개 이상은 15.8%에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바이어들의 수요변화에 부응한 소량다품종화가 절실함을 드러냈다.

이와함께 수출상대국수도 5개국 미만이 30.4% 10개국 미만이 30.4%였으며20개국 이상은 19.6%에 불과한데다 미국, 일본 등 특정국가 편중현상을 보여새로운 경제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중남미, 동구권지역 시장개척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한편 업체들의 수출상품에 대한 상표이용방법은 자사상표 이용이 줄어든 반면 상표없이 수출하는 경우가 다소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경쟁력의 회복을 위해 고유상표에 의한 고유모델의 개발이 절실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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