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1년 시작된 적십자사의 사랑의 쌀 모으기운동이 질이 다른 쌀 혼합으로제값을 못받는등 불우학생 장학기금 마련에 차질을 빚고 있다.점촌시.문경군내의 경우 초.중고생들이 내는 성미는 매년 3천-4천kg으로 각학교서는 이 쌀을 시중에 팔아 적십자사에 현금으로 전하고 있다.이 과정서 품질이 각각 다른 쌀이 혼합돼 시중 일반미 가격의 60-70%선을 받고 있다는 것.지금까지 적십자사 경북지사의 총 모금액은 14억여원, 장학금 지급액은 8억여원에 이르고 있다.
관계자들은 성미운동으로 모은 쌀을 불우시설에 전달하든지, 성금모금 형태로 전환하는등의 대책마련이 아쉽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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