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가 최근 4차선으로 확장.포장된 포항-영천구간에 신호등을 설치하면서 주민 편의보다는 특정 지역에 편중 시설해 비난을 받고 있다.올해 영천시.군으로부터 1억2백만원의 신호등 설치 비용을 전도받은 영천경찰서는 이 예산으로 최근 영천시 동부동에서 고경면 청정리 속칭 {시티재}사이 20km구간에 경보등을 포함, 6개의 신호등을 설치했다.그런데 경찰은 고경면 창하리 3사관학교앞의 경우 거리가 1km구간밖에 되지않는데도 정문과 후문.서문등에 무려 3개의 신호등을 설치, 되레 체증을 일으키고 있는데 반해 15학급 6백여명의 학생들이 등.하교하는 고경면 상덕리 고경국.중학교앞 도로에는 학교에서 1백m떨어진 곳에 지하도가 있다는 이유로경보등은 커녕 횡단보도조차 개설치 않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