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출신으로 부산에서 활동하는 중진 사진작가 금태한씨의 첫 사진집이 출간됐다.국배판 크기, 95쪽 분량이며 지난 50년간의 작업을 정리한 흑백 사진작품47점을 담았다.
60년대부터 추상사진을 시작, 이 분야의 선구자로 꼽히는 그는 조형성을 강조한 작품들과 독특한 심미안의 심상풍경, 시대상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리얼리즘 사진들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경북대를 졸업, 대구사진연구회 회장을 지냈고 경북문화상, 한국사진문화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경성대 예대 사진학과 교수, 사협자문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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