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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원서 작성 교사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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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시 사상 첫 도입된 복수지원 허용으로 대학은 전형료 및 원서대등 짭짤한 수입으로 즐거운 비명인 반면 일선고교에서는 1인당 2-3장에서 많게는 7장씩의 원서를 작성하느라 곤욕을 치르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20일부터 각 대학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되자 수험생들이 평균 2-3장에서6-7장가량의 원서를 구입, 전형일자가 다른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고 있다는것.이에따라 일선학교에서는 입시원서 1장에 석차연명부, 졸업예정 및 졸업증명서, 수능성적표, 생활기록표사본(교대및 사범대와 일부대학)을 첨부해야 하고담임선생이 이를 일일이 검토하느라 업무부담이 가중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H고의 한 수험생은 무려 7장의 대학별원서를 구입, 원서를 작성했으며 22일H고에서는 한 수험생이 4장의 원서를 작성, 경북대와 전형일자가 다른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교마다 1인당 1-2장이상씩 원서를 준비하느라 애를 먹고있다는 것.

일선고교 교사들은 특히 대학마다 원서접수 및 전형일이 달라 입시사상 20일부터 열흘동안의 최장기간동안 입시상담과 원서작성에 매달리게 돼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반해 경북대등 각 대학들은 복수지원에 따른 수험생증가로 원서대(장당1천원)와 전형료(1인당 대학별로 1만원-4만원까지)수입이 예년에 비해 크게증가, 3억원이상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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