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에따라 올들어 대구지역 주택건설업체의 신규등록이 크게줄었는가하면 반면에 경기 부진으로 인한 사업실적 부진으로 등록말소업체는더욱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주택건설사업협회 대구지회에 따르면 올들어 대구시에 신규등록된 주택업체는 31개사로 나타나 전년도 37개사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고 주택경기가 호황을 보였던 91년의 1백92개업체에 비해서는 엄청난 감소현상을 보였다.또 올들어 나타난 미분양 현상등 주택경기 퇴조에따라 중소업체들의 사업이지지부진해지면서 영업실적 미달로 사업자등록을 반납했거나 등록이 말소된업체가 지난해 31개사에서 올해는 36개업체로 늘어났다.
그러나 주택경기가 호황을 누렸던 90년과 91년에는 등록말소가 6개, 9개업체에 그쳐 주택경기 변화에따라 주택건설업체들의 부침이 매우 심했던 것으로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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