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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올 빙어잡이 수입 짭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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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안동호에 빙어잡이가 한창이다.빙어잡이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석달간이 제철.

가뭄등으로 거의 잡히지 않았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어황이 좋아 하루 1t가량씩이 잡힌다고.

안동군 와룡면 오천리 권오석씨(33)등 어업권자들은 "겨울한철 그물을 이용한 빙어잡이로 가구당 7백여만원의 수입이 예상된다"며 "올겨울 농외소득이짭짤하다"고 말했다.

빙어는 한대어류로 차가운 저수지나 큰 호수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안동호의 것이 크기나 품질면에서 최고수준이라고 지역민들은 말한다.빙어는 보통 10-20cm정도의 크기로 내장이 보일만큼 투명한 색깔이며 단백질이 풍부한데다 맛이 산뜻해 횟감으로도 인기가 높다.

군내수면관계자들은 "지금까지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했으나 중국산의 대량일본유입으로 국내시판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빙어의 현지생체가격은 kg당 1천5백원.

도산면 서부리의 훈제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가격은 3kg 1상자당 2만5천원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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