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들은 94년도 내수.수출시장의 전망이 밝아 96.2%가 신규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한국은행 대구지점이 조사한 대구.경북지역 자동차 부품업체(74개사)들의 생산실태에 따르면 올해 업체당 평균 생산액은 1백38억2천6백만원으로 지난해에비해 24%가 증가했다.내년도 수출전망에 대해서는 77.4%가, 내수시장은 70.8%가 밝을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 이유는 자동차경기호전에 따른 모기업의 생산량증가, 엔고에 따른가격경쟁력향상, 품질개선으로 인한 경쟁력확보등을 들었다.앞으로 수출향상을 위한 필요한 사항으로는 63.3%가 품질고급화를, 신시장개척(20.0%), 안정적인 원자재조달(10.0%)등으로 조사됐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