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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임시국회 요구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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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이 새해벽두부터 한동안 잠잠했던 쌀문제를 비롯한 각종 민생현안을 다루기위한 임시국회소집을 재차 강력히 촉구하는등 정국주도권 탈환을 위해 전세를 가다듬고 있다.4일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석자들은 3일 정국을 강타한 서울시 분할론등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위한 조치란 의혹을 보내고 있는 행정구역개편설에대해서는 대응을 자제키로 하고 대신 개각으로 뒷전에 밀렸던 쌀시장개방문제를 비롯한 UR대책 마련등에 당력을 총집중키로 했다.

문제와 관련해서는 {쌀시장개방반대 범국민대책위}와 계속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농촌대책수립과 국회비준동의반대등을 추진키로 했다.이를위해 김태식총무는 4.5일 연이어 이한동민자당총무와 접촉을 갖고 임시국회소집을 강력히 촉구했으나 1월중 대통령연두기자회견과 정부부처별 업무보고등을 들어 난색을 거듭표명하는등 현재로서는 여야합의에 의한 국회소집은 어려울 전망이다.

실제 민주당은 민자당이 끝까지 국회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 단독으로 국회를 소집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소집에 집착하는 것은 취약하게만 보였던 민주당이지난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수 있게 된 계기가 바로 정기국회였다는데따른 자신감과 뒷전으로 밀린 사안들이 워낙 중요하다는점. 또한 이들 사안들에 대해 민주당이 우위에 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당장 발등에 떨어진 UR대책과 새해들어 줄지어있는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등 물가문제, 국가보안법과 선거법 정치자금법등 각종 개혁법안의 처리등 크게 3개 사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명분상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쌀개방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계속 환기시킴으로써 농민들은 물론 재야와의 연대도 계속 이어갈수있는 부수효과도 노릴수 있다.

따라서 민주당은 이들문제에 대한 대여공세의 고삐를 단단히 죔으로써 1월국회는 불발되더라도 곧이을 2월 임시국회를 위한 사전정지효과를 거둘수 있고이어 쌀개방등 UR비준문제를 다룰 4월 임시국회에서 국가보안법등 각종 개혁입법에서 정부여당의 발목을 최대한 죄는 효과를 거둔다는 장기적인 포석이란관측이다.

민주당은 5일 새해 첫 당무회의에서도 급변하는 북한핵문제를 비롯 쌀개방등UR대책마련을 위한 임시국회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논평도 연일 물가등민생현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기택대표는 7일 서울시내 재래시장을 방문하는데 이어 내주에는 농촌지역을 방문해 물가문제와 농촌지역의 실태를 확인하는등 가시적인 활동상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각종 민생현안의 중요성은 내주 10일께 예상되는 이기택대표의 연두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재차 정국의 핵으로 재등장할것이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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