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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도심탈출 7호광장서 경산까지 영역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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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점포의 시내 중심지 탈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지난 88년 증권회사 경영자율화 방침에 따라 점포수가 크게 늘면서 시작된탈도심현상은 최근 주차난이 심화되고 생활권이 확대됨에 따라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몇년전까지만해도 증권사 점포는 반월당과 동성로 지역에 밀접돼 있었으나 현재는 만평오거리와 7호광장, 서부정류장, 범어네거리 지역에서 경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7호광장주변에 있는 증권사 점포는 럭키, 쌍용투자, 대신, 유화, 선경증권지점등이다.

이들 점포들은 인근 주택가의 일반투자자는 물론 월성, 상인등 대단위 아파트지역의 고객들을 겨냥하고 있다. 서부정류장부근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도이와같은 지역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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