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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족집게 예언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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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값이 오르고 내릴지를 정확히 아는것.미국 증권가 월 스트리트에 카산드라 같은 '족집게'예언자가 있다고 해서 뉴스위크 최근호가 소개하고 있다.이름은 엘레인 가자렐리. 여자. 41세. 비싼 옷을 입고, 높고 가느다란 굽 높은 구두를 신었다. 빨간 컬 머리. 증시의 모든 사람들이 지금 그녀의 매도매입 사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뉴스위크는 전한다.

엘레인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87년도. CNN에 출연해 얼마 뒤의 증시붕괴를 정확히 예언하면서부터였다. 그뒤 그녀는 거의 모든 시장 변동을 미리 알아 맞혔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그의 말에 따라 오히려 증시가 춤출 판.그는 다른 사람과 달리 아주 명확한 수학적 공식에 따라 예측을 하는 것으로알려져 있다. 기업들의 수익상태, 통화공급, 이율등 14개 요소를 특유의 배합 공식에 넣어 산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도 직접 투자에는 운이 없는 모양. 관련 회사를 운영하다 실패하고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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