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시장 개방여파로 벼 재배면적이 줄어들면서 시설채소나 과수재배로 작물을전환하는 농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안동군이 지난3월 실시한 농가의 벼식부면적 조사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예상면적은 8천90ha로 지난해의 8천3백90ha보다 3백여ha나 감소했다는 것.반면 지난해 2백64ha에 불과하던 시설채소 재배면적은 3백57ha로 늘어났다.이에대해 군관계자는 "쌀시장 개방에 따른 벼 재배면적 감소와 시설채소등타작물 전환은 해마다 늘어날 것"이라며 생산과잉으로 인한 가격폭락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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