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랑로 왕복 10차선 확장

대구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동부관문 진입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위해 화랑로(효목교-용계삼거리)를 왕복10차선으로 확장하고 효목네거리.청기와주유소 네거리를 입체화하기로 했다.대구시의 동부관문지역도로 확장및 입체화계획에 의하면 현재 폭18.5m의 왕복4차선인 화랑로(5km)는 96년까지 4백32억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폭50m(왕복10차선)로 확장(제2아양교 포함)된다.

또 효목네거리 입체화는 사업이 44억8천9백만원을 투입,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5월초 착공하게 된다.

효목네거리입체화는 폭16.7m 길이 3백m규모의 지하차도를 건설하게 되는 반면 청기와주유소 네거리입체화는 폭15.7m 길이 4백m의 고가도로를 건설한다.대구시는 효목네거리입체화공사가 완료되면 남부정류장 네거리 입체화공사도곧 실시할 방침이다.

화랑로확장및 교차로입체화가 완료되면 남부정류장과 복현오거리를 잇는 3차순환선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동부관문지역의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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