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경연장 94 대구소년체육대회 2일째인 7일 육상에서 경운과 경명이남녀중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경운중은 총점61점을 얻어 영남(36점)을 따돌렸고 경명여중은 61점으로 중리여중(46점)을 물리쳤다.
국교부에서는 용산과 죽전이 각각 남녀부우승을 했다.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는 모두 대회신기록 8개, 대회타이기록2개가 수립됐다.
그러나 이들 신기록은 일부 단거리종목을 제외하고 대부분 종목변경과 예전기록의 저조로 인해 양산된 것으로 전국기록과는 엄청난 차이를 나타냈다.남중 8백m에서 노종문(중앙.2분05초9) 이하동(동촌.2분10초4) 황진욱(중앙.2분10초4)이 나란히 종전기록 2분11초3을 뛰어넘는 대회신기록을 세우며1, 2, 3위로 골인했다.
최재욱(동촌)은 남중 1백m에서 11초5로 대회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중학부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김민규(동원중)와 한주연(신명여중)이 각각378점과 362점을 쏘아 남녀부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녀중학 공기권총우승은 김용태(성당중.355점)와 김소아(성명여중.368점)에게 돌아갔다.
배드민턴 국교부에서는 동대구국이 남녀부를 모두 휩쓸며 정상에 올랐다.한편 대회마지막날인 8일에는 축구 국교부결승을 비롯 중등부 복싱, 배구등9개종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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