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40분쯤 대구시 동구 신암4동 동대구역 11번홈에서 부산발 서울행 1204호 화물급행열차(기관사 정용배.50) 바퀴옆 축전지상자위에 남자 오른발이 끼여 있는 것을 동대구역 객화차사무소 검수계장 장정환씨(4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장씨는 "부산객화차사무소 검수계장 이종문씨(46)로부터 사고열차를 부산역에서 검수할때 이상한 물체가 열차 바퀴부분에 끼어있었다는 연락을 받고 열차를 확인, 사체의 발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24일 검안결과 발견된 발은 길이 20cm정도로 엄지발가락이 없고 발등과 발뒤꿈치가 손상된채 절단된지 3일이상 지났으며 발톱과 뼈의 형태로 보아 성인남자의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경찰은 사고후 3일이 지나도록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살해된후 버려진 사체의 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또 사고열차 바퀴부분에 피와 살점이 묻어있어 사고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보고 사고열차의 운행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열차운행구간 주변의병원등을 상대로 피해자의 신원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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