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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처남' 인태연 전 비서관, 소진공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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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년 임기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 연합뉴스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 연합뉴스

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씨의 처남인 인태연 전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8일 소진공은 5대 이사장에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인태연 신임 이사장은 유튜버 김어준 씨의 손위처남이다. 인천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 등을 지냈다. 2018년 문재인 정부에서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을 맡았다.

2024년에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함께 당내 민생연석회의 공동 의장을 맡았고,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2012년에는 사단법인 '희망살림'에 몸담으며 성남FC를 후원하기도 했다.

소진공은 "인 이사장이 현장 상인 조직을 이끌어 온 경험과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으로서 소상공인 정책을 조정해 온 이력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공단의 정책 실행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 이사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폐업 지원, 상권 육성 등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 집행을 맡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연 5조 원대 예산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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