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구미공장 노동조합(위원장 임만수)이 구미지역에선 처음으로 파업을결정해 지역 노동계가 긴장하고 있다.코오롱 노조는 그동안 회사측과 임금 15.8%인상을 비롯, 단체협약체결을 위한 협상을 16차에 걸쳐 벌여 왔으나 끝내 결렬, 지난 20일 구미시에 쟁의발생신고를 했었다.
노조는 쟁의발생 신고후 지난 27일 하룻동안 노조원 2천5백72명이 참여,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0.1%(2천1백45명)의 높은 찬성을 보여 파업을결정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